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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봄날 명소만
1. 대둔산도립공원
대둔산도립공원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명소로, 봄에는 산벚꽃과 철쭉이 산 전체를 물들여 절경을 이룹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하늘과 맞닿은 듯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정상에서 보는 풍경은 마치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금강구름다리는 아찔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명소로, 친구나 연인과 함께 추억을 남기기 좋습니다.
삼선계단은 경사도 있어 운동 겸 산책하기에 안성맞춤이며, 등산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입니다. 공원 내 휴게 공간이 많아 도시락을 챙겨 피크닉을 즐기기도 좋고, 봄바람에 실려오는 꽃향기는 도심에서 느낄 수 없는 힐링을 선사합니다.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해 자연 관찰에도 좋고, 맑은 날엔 사진 찍기에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2. 모악산
완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모악산은 비교적 완만한 코스로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으며, 봄이면 철쭉과 진달래로 물들어 가벼운 산책에도 제격입니다. 산 전체가 역사적인 기운을 품고 있어 걷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줍니다. 특히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완주 평야는 탁 트인 전경으로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중턱에는 작은 암자와 약수가 있어 잠시 쉬어가기도 좋으며, 이곳의 약수는 피부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 현지 주민들도 즐겨 찾습니다. 봄에는 새소리와 함께 걷는 숲길이 참 아름답고, 산책로 곳곳에 벤치가 있어 느긋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3. 송광사
송광사는 천년 고찰의 위엄이 느껴지는 사찰로, 봄에는 사찰 앞 도로 양옆으로 벚꽃이 만개해 꽃길 산책이 가능합니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산책을 하며 명상과 같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심신의 안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사찰 안에는 문화재급의 불상과 목조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어 한국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봄철에는 송광사 주변에 들풀과 야생화가 자연스럽게 피어나서 자연 사진 찍는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근처에 순두부나 산채정식 같은 전통 한식 식당도 있어서 사찰음식과 비슷한 건강한 한 끼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아침 일찍 가면 새소리와 함께 고요한 경내를 온전히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됩니다. 마음의 쉼이 필요할 때 찾으면 좋은 여행지입니다.
4. 대아수목원
완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대아수목원은 150헥타르에 달하는 넓은 부지에 다양한 수종이 식재되어 있는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봄에는 튤립, 진달래, 철쭉 등 다채로운 꽃들이 한껏 피어 오감을 만족시켜줍니다. 산책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을 통해 나무의 종류와 특징을 배울 수 있어 교육적인 면에서도 매우 유익합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수목원 전경과 멀리 산자락이 어우러지는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져 힐링에 더할 나위 없습니다. 정자와 벤치, 쉼터가 많아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좋고, 봄 소풍 코스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사진 애호가들에게는 자연광 아래 펼쳐진 꽃밭이 최고의 피사체가 되며, 가족과 연인 모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공간입니다.
5. 고산자연휴양림
고산자연휴양림은 울창한 편백나무와 잣나무 숲으로 가득 차 있어 봄철에 산림욕을 즐기기에 이상적입니다. 숲 속을 걸으면 피톤치드가 가득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 면역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1박 2일 코스로도 알차게 즐길 수 있으며, 야외 바비큐장, 캠프장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봄철에는 야생화 탐방로를 따라 다양한 봄꽃을 관찰할 수 있어 자연 생태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숲 해설 프로그램과 목공 체험 등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교육적 활동도 많습니다. 주변이 조용하고 한적하여 소음 없는 휴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매우 적합합니다. 휴양림 내 계곡은 물이 맑고 얕아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도 좋습니다.
6. 창포마을
완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창포마을은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창포 집단 재배지로, 봄이면 이른 새벽부터 짙은 초록빛으로 물든 창포밭이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창포는 단오절에 머리 감는 약초로도 유명하며, 이 마을에선 그런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종종 열립니다. 마을을 가로지르는 하천은 1급수로, 수달, 도롱뇽, 물장군 같은 수서 생물을 쉽게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자연 학습을 즐기기에도 제격입니다.
봄바람이 부는 창포밭 산책로는 감성적인 사진을 찍기에 좋은 장소로, SNS에서 감성 여행지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로컬 체험장에서는 창포비누 만들기, 천연염색 등의 체험도 할 수 있어 여행에 재미를 더해줍니다. 마을 곳곳에 전통 가옥이 남아 있어 한옥스테이나 시골마을 감성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봄철엔 농촌 풍경이 살아 숨 쉬는 마을의 생동감이 여행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도시에서 벗어나 조용히 머무르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인 마을입니다.
7. 삼례문화예술촌
삼례문화예술촌은 옛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만든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입니다. 봄에는 예술촌을 따라 핀 벚꽃과 봄꽃들이 분위기를 더해주며, 감각적인 외관의 건물들과 잘 어울려 걷기만 해도 작품 속에 있는 기분을 줍니다.
사진전, 회화전,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전시가 상시 열리며,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내부에는 독립 서점, 북카페, 소극장 등 다양한 문화 공간이 있어 한나절 시간을 보내기에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주말에는 플리마켓이나 소규모 공연이 열리는 경우도 많아 여행 중 뜻밖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커피 한잔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어, 혼자 여행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예술을 좋아하거나 감성 충전을 원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완주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입니다.
8. 오스갤러리
완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오스갤러리는 현대적인 건축미가 돋보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연과 예술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봄이면 갤러리 앞 잔디밭과 저수지 주변이 푸르른 초록으로 뒤덮여 한적한 분위기에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갤러리 내부에는 회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줍니다.
카페 공간에서는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 아래에서 차를 마시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고, 전시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조용한 구역도 마련되어 있어 사색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주기적으로 바뀌는 전시 주제는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경험을 하게 해주며, 지역 작가와의 소통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무엇보다 오스갤러리는 자연 속에 예술이 스며든 공간이라 도시의 갤러리와는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도 많아, 아이들에게 문화 예술을 접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완주에서 힐링과 예술 감상을 동시에 누리고 싶다면 꼭 들러볼 만한 장소입니다.
9. 편백나무숲
완주의 편백나무숲은 10만 그루 이상의 편백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 들어서는 순간 공기가 달라졌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봄철에는 나무 사이로 햇살이 부드럽게 스며들어 영화 속 장면 같은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피톤치드가 풍부해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실제로 이 숲은 힐링과 치유의 공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책로는 잘 정돈되어 있어 걷기 편하며, 군데군데 설치된 벤치에 앉아 책을 읽거나 명상하기에도 좋은 환경입니다.
숲 속 깊은 곳에서는 새소리와 바람 소리만이 들려오며, 도시에서 벗어난 완전한 평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최종병기 활’ 등 영화의 촬영지로도 유명해, 영화 팬이라면 한 번쯤 찾아가볼 만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주차장과 화장실 등 기본 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무리가 없습니다. 봄철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도 아주 좋은 선택지입니다.
10. 경천애인마을
완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경천애인마을은 이름 그대로 ‘사람을 사랑하라’는 따뜻한 철학을 담고 있는 체험형 마을로, 전통과 자연, 공동체가 살아 숨 쉬는 공간입니다. 봄에는 마을 전체가 연초록으로 물들어 생기가 넘치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어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이상적입니다. 황토초가집에서 숙박하며 농촌의 삶을 직접 경험할 수 있고, 농작물 수확 체험이나 전통 방식으로 밥 짓기 같은 활동도 인상적입니다.
천연염색, 장 담그기,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봄에는 특히 감꽃이나 복숭아꽃이 피는 시기와 맞물려 마을 전체가 화사하게 변합니다.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공동체 식당에서는 건강한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그 따뜻한 환대는 마치 고향에 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자동차 없이도 접근이 용이하며, 단체 체험객도 환영하는 곳이라 친구나 동호회 여행에도 적합합니다. 도심 속 삶에 지친 이들이 느긋하고 따뜻한 하루를 보내기 딱 좋은 힐링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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